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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원리

HFC(High Frequency Current)의 전기·물리적 이론

주파수의 구분
  • 저주파 : 1Hz~1,000Hz
  • 중주파 : 1,000Hz~100,000Hz
  • 고주파 : 100,000Hz 이상(0.1MHz)
  • 심부 온열기 (EDH 시스템) : 0.45MHz~0.6MHz (*EDH = Endogenous Dermal Heating)
  • Adipo-tolysis : 0.5MHz의 V-RF 구현
High Frequency
고주파전류(high Frequency Current) : 100,000Hz 이상의 교류전류
빠른 진동 전류에너지는 그 경로 안에서 열에너지로 변환되는 특징이 있다.
정상근을 자극시킬수 있는 맥동기간은 1ms 정도이나, 고주파 전류의 맥동기간은 0.001ms이다.
감각신경 및 운동신경을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근 수축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신체 조직안의 특정부위를 가열할 수 있다.
전기화학적 반응 또는 전기분해현상이 없다.

V-HFC 투열 치료의 가열효과


조직온도의 상승목표 : 41.5℃ 이상



고주파 전류의 생물리학


Convertive heat

조직에 전기에너지 또는 전자에너지가 가해지면
조직을 구성하는 분자들이 이리저리 진동하면서
서로 마찰되어 열에너지로 전환

Volume heating

조직의 특정 부위에 에너지를 전달하여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체적가열(volume heating)이라고 한다.

분자운동

고주파 전류가 몸에 통전 되면
조직에서 열이 발생하는데 이는 분자운동 때문이다.

Convertive heat

이온분자 (Ionic particle)
  • 사람의 조직에는 Na+,K+ 등 수많은 이온들이 있다. 한 방향으로 전류가 통전되면 이온운동이 한 방향으로 계속되어 전기화학적 반응이 일어난다. 그러나 매우 짧은 진동을 반복하는 고주파전류를 통전시키면 한 방향으로 이온 이동이 일어났다가 곧바로 반대방향으로 이온이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실제로는 이온이동을 무시해도 된다. 이온들이 순간적으로 앞뒤로 이리 저리 운동할 때 인접한 다른 분자들과 충돌하여 열이 발생된다. 고주파전류는 맥동기간이 0.001ms에 지나지 않아 전기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감각신경섬유나 운동신경섬유를 자극하지 않고 열을 발생시킬 수 있다.
분극분자 (Polar molecule)
  • 조직은 대부분이 물로 구성되어 있다. 물과 같은 분극분자 전체는 전기적으로 중성이지만 한쪽은 양전하를, 다른 한쪽은 음전하를 띠고 있다. 이와 같이 서로 반대의 전하를 띠는 이온으로 구분할 수 있는 분자를 쌍 극자(dipole)라 부른다. 이러한 분자에 전장이 작용하면 양전하는 음극쪽으로, 음전하는 양극쪽으로 끌려가는 분극현상이 일어나고, 전류의 방향이 바뀔때마다 이리저리로 회전운동을 한다. 분극 분자들이 회전운동을 하면서 인접한 분자들과 마찰되어 열이 발생된다.
비 분극분자 (Nonpolar molecule)
  • 지방 등과 같이 전하를 띠지 않고 있는 원자나 분자도 빠르게 진동하는 전장에 영향을 받아 궤도를 돌던 전자가 뒤틀리게 된다. 전장의 방향변화에 따라 한쪽은 더 음전하를 띠고 다른 한쪽은 더 양전하를 띠게 되며, 양극에서 전자를 끌어당기고 음극에서는 밀어내기 때문에 전자구름(electron cloud)이 이동하게 된다. 이때 원자나 분자가 직접 열을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바로 옆에 있는 분자들과 상호 작용을 일으켜서 분자들은 더욱 우왕좌왕 뒤틀리면서 운동이 일어나 열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