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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암 전문가·환우 ‘한자리에’…새로운 치료법 '관심 집중'
24-06-11 16:40 1,330회 0건

국내외 암 전문가·환우 ‘한자리에’…새로운 치료법 '관심 집중'

제6회 IVRA 국제 암 치료 컨퍼런스 2024 개최…국내외 500 여명 전문가·환자 등 참석
‘제4 암 치료법’ 부상하는 고주파 온열암치료기 ‘리미션 1°C’ 치료 사례 등 발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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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생신보】  국내외 암 치료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암 치료 사례를 공유한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다. 특히 암 환자들도 참석해 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등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암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6회 IVRA 국제 암 치료 컨퍼런스 2024가 지난 9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국내외에서 의료진, 환자, 가족 등 10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암, 이렇게 이겨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암 치료 전문가 200 여명과 국내 의료관계자 및 암 환우 및 가족 300 여명 등 약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암, 이렇게 이겨냈습니다’를 주제로 다양한 호전사례들에 대해 국내외 암 전문의료 석학들이 강연했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비단 학술적 내용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임상사례도 다뤘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새로운 암 치료법으로 면역치료를 선호하며 그 중 하나로 인체 내부의 심부열을 높여 면역력을 활성화해 암 세포를 퇴치하는 고주파 온열치료법이 국내외 학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주)아디포랩스의 고주파 온열암치료기인 ‘리미션 1°C’의 암 치료 사례가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 중간에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아디포랩스의 한성호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의 의료기술을 전세계에 소개하고 암 환자와 암에 대한 의사들에게 암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치료에 대해 세계적인 석학들의 발표가 진행됐다”며 “국내외에서 ‘리미션 1°C’의 치료 사례를 발표하는 등 온열치료의 혁신적인 치료 결과를 공유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세계적인 암 치료의 권위자인 미국 엠디앤드슨 종신 교수인 김의신 박사는 “노령화로 인해 암 환자가 전 세계적으로 증해 국가의 경제적인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여러가지 약을 사용하면 암 자체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부작용도 심하다. 이에 기존 치료에 온열치료를 병용하면 면역세포를 자극해 국소에 열을 주어도 다른 곳에 퍼져 있는 암도 치료가 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장홍석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암 치료에서 온열 단독요법은 어렵다. 대학병원에는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가 있는데 여기에 보조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며 “아직 환자 군 자체가 많지 않지만 수년내 케이스가 쌓이면 온열치료에 대한 효과적인 내용의 논문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예산명지병원 유승모 원장(IVRA 대표)은 온열암치료가 제4의 암 치료법으로 표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부분의 환자가 암 요양병원으로 전전하고 있다”며 “이처럼 치료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암치료법(제4의 암 치료)으로 표준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함께 중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참석한 석학들도 ‘리미션1°C’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한국 온열기기 전문가와 논의해 난치성 질환에 사용할 계획이며 기존 암 치료법과 경쟁이 어렵지만 한 발씩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교수는 “고유의 심혈, 면역 자극 방법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온열치료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리미션1°C‘는 부작용 없이 암 치료가가 가능한 방법으로 면역체계에도 영향도 없다”고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 국제 암 치료 컨퍼런스 기자간담회 모습(왼쪽부터 유승모 예산명지병원원장, 장홍석 서울성모병원 교수, 김의신 박사, 한성호 아디포랩스 대표)

 

외국 참석자 중에는 Dr. Hassan Basri Jahubar Sathik(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대학교 수석 이사), Dr. Damodara Kumaran(인도 Krishna 암 연구소, Cuddalore 및 Puducherry 암 신탁 병원 방사선임상종양학과장), Dr. Nagraj G. Huilgol(인도, 수석 방사선 종양학자 발라바이 나나바티 병원), Dr Kenny Yong Yean Sim(말레이시아 Well Again HealthCare Center 원장), Dr. Juliana Samuel(말레이시아, 사바 Klinik Famili 병원 원장), Dr. Alsharif Ibrahim Ahmed M(사우디아라비아, MD, General Manager: Bedayah Specialist Center for Physiotherapy 병원 원장), 등이 VIP 등 강연자로 참여한다.

 

국내 연자로는 암 치료 권위자로 알려진 김의신박사(미국 텍사스 MD엔더슨 종신교수, 서울대학교 교수), 서울성모병원 장홍석 교수 및 강영남 교수(가톨릭대학교 방사선종양학과), 대한온열의학회 최일봉 교수(제주대학교 석좌교수), 충남 예산명지병원장 및 IVRA 대표 유승모원장, 수원 암치료 전문 아미랑의원 김선만원장, 화성 EM365의원 신형진원장, 종로치휴한방병원 양재호원장, 충북 청주나비솔한방병원 류정만원장, 서울온케어 이찬용원장 등이 참여하여 생생한 암치료 임상결과를 발표하여 암 환우와 그 가족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이사는 자사 고주파 암치료기 작동 원리를 설명하여 통증 없이 치료되는 원리를 설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온열치료법을 중심으로 각종 암 치료의 사례를 국내외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국제 암 치료 희망 컨퍼런스로 학술세미나에서는 현대 악성종양의 다양한 치료방법 중에서 온열치료의 역할, 암 치료에 있어 고주파온열치료의 효과와 임상경험, 암 치료에 있어서의 온열이용 및 온열치료를 통한 면역력 활성화 등이 발표됐다.

 

한편 컨퍼런스 후 이어진 만찬에서는 앞으로 IVRA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각국 의료진과 의료관계자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큰 북 공연과 가수 노라조가 나와 흥겨운 음악을 들려줘 해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출처: 국내외 암 전문가·환우 ‘한자리에’…새로운 치료법 '관심 집중':후생신보 (whosaeng.com)